[D+16] 0313 카페 트라이얼/The Tea Cozy/시드니 현대미술관

[D+16] 0313 카페 트라이얼/The Tea Cozy/시드니 현대미술관

첫 트라이얼 가는날. RSA코스에서 곤란 소친 앨리가 소개시켜줬다. 문제는 본다이쪽에 있는데 아침밥 7시까지 가야한다는 것ㅠㅠ 일찍 자야지 했는데 집와서 샐리랑 벨라랑 떠들다 늦게씻고 씻고나와서는 유바랑 떠들다 한시에 잤다. ㅎ… 5시 40분에 절로 눈이 떠졌는데 식은땀나서 깼다. 땀좀 안났으면ㅎㅎ 6까지 이불에서 느작대다 후닥 준비하고 나와서 333번 버스를 탔다.

새벽이라 깜깜했다. ㅋㅋㅋㅋ 새벽감성…★그보다 그냥 자고싶었다ㅠㅠ

가다보니 점차 해가 뜨기 시작해서 도무지 밝아졌다. 333번 버스에서 내려서 어지간히 걸어야했는데 헤이마켓과 다른 느낌…! 내가 원하던 시골느낌이 단시 났다! 오옹 잠시 기대되기 시작했다.

카페에 도착했더니 세 존함 여자분들이 있었고 손님들이 많아서 되우 바빴다. 반면에 바쁜 와중에도 굉장히 상냥하게 맞아주셨다. ㅎㅎㅎㅎ 헤헤 분위기 일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이었고 한량 명이 시절 담당해서 하나씩 알려줬다. ㅠㅠ이름을 잘 못외우는데 세명 이름을 한꺼번에 듣고는 까먹었다…. 오지인지 유학중인지는 모르겠지만 발음이 다과 알아듣기 힘들어서 허둥댔지만 막 익숙해져서 굉장히 워낙 알아들었다! 다행이다ㅠㅠ 말귀못알아먹으면 안써줄테니까 걱정했는데 이해하는데 몇초 필요하긴했지만말은 대개 십중팔구 이해해서 일할 생명 있었다.

paper하고 pepper같은 발음이 엄청 헷갈렸다. ~.~ 뿐만 아니라 일하다가 에리카가 커피먹을거냐고 물어봤는데 안먹는다고 대답한다는걸 yeah, It’s ok라고 말해버리고 뭐가 잘못된지도 몰랐다. 에리카가 뭐마시냐고물어봐서 사뭇 심상성 롱블랙 먹는다고 했는데 급작스레 좀있다 롱블랙 마시라고 줘서 뭐지??? 했었다. 근데 나중에 유바랑 떠들다가 알았다. 내가 커피달라고 해서 준거구나….ㅎ….ㅎ…ㅠㅠㅠㅠㅠㅠㅠ 질문에 긍정 부정으로 대답하는게 한국이랑 반대라 일말 힘들다. 어려워 ~.~

7시부터 9시까지 일하고 폭동 성실 에리카가 배고프면 아침밥을 만들어서 먹으라고 했다. 어떤 메뉴나 만들어서 먹고가도 되고 포장해가도 된다고ㅋㅋ 그럼 take away하겠습니당 하고 만드는 습련 할 겸 bacon egg roll..?을 만들었다. 다들 베이컨에그롤이라고 하던데 머핀인데… 뭘까? 다음번에 일하게 되면 메뉴판 매상 봐봐야겠다.

근데 계란깨다가 빡! 깨버려서 흰자를 와장창 흘렸고 나중에 본 사람들이 계란이 mini계란이라고 신기해했다. 참말 제가 흘려서 그려요….! 에리카가 치즈 넣고싶으면 넣으라고 하더니 나중에 직접 꺼내서 올려줬다.ㅋㅋㅋㅋ

내 베이컨에그롤을 죄다 만들고 포장하고나서 에리카랑 잠시간 이야기했다. 카페 여는 시간을 알려줬고 wage는 15달러/hr라고 했다. 생각해보고 나중에 문자하라길래 즉각 연령 여기서 일하고싶다고 말했다. ㅠㅠ 극히 멀지만 한편 구하기도 힘들고 일하는동안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하고싶었다. 또한 저번에 면접본 게이밍 어텐던트나 셀러보다 내가 원하던 키친핸드랑 가까웠고 설거지나 힘든 재료손질하는 키친핸드가 아닌것도 맘에 들었다! 15불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에 내가 잘하게되면 일삽시 올려줄 생명 있다고 했다. 모친 올려주면 17불정도 되겠지? 어떻든지 일하고 싶다~~~

그러나 일하게되면 금시 6시반까지 출근이니까 5시반에 나와야한닼ㅋㅋㅋㅋㅋㅋ낔히힣…..ㅎ…ㅎ..히히

그래도 좋으니 기후 고용해주면 좋겠다! hire me!

집에 돌아올때는 버스에서 트레인으로 환승하는 루트로 와봤는데 길을몰라서 자못 헤맸다. ~.~ 트레인 터 목표 바꿀 수 있는것도 시대 처음알았다. 가만가만 등판을 밀면 쏵쏵 바뀌더라… 그걸 몰라서 사람들은 다 순방향으로 앉는데 나만 모든이와 마주보고 역방향으로 앉았었다. 머쓱…^^

금대 무급트라이얼인데 교통비 7불 나왔다.ㅠ 도리어 머핀+롱블랙 8불세트를 먹어서 결과적으로 2시간에 1불 벌었다고 생각해보려한다!ㅎㅎㅎ

집에와서 작히나 자고싶긴했는데 자면 못일어날것 같아서 개연 버텼다. 그랬더니 창졸히 셰런이 들어왔다.??? 유바가 어제 뭐라뭐라 했는데 못알아듣고 응응 이러고 말았는데 셰런 만난다는게 나중이 아니라 오늘이었나보닼ㅋㅋㅋ장소는 우리집이었곸ㅋㅋㅋㅋㅎ…나의 poor한 잉글리쉬… 유바랑 셰런 아침먹고 나는 옆에서 디저트로 사과먹고나서 밖에 나가재서 나갔다. 목표는 셰런이 찾아둔 예쁜 카페.

사실 집을 나서자마자 졸려서 비몽사몽 하면서 셰런이랑 유바가 가는대로 따라갔더니 오래된 건물들이 있었다. 음… 무슨 마켓을 하나보다. 부스가 있었고 사람들이 뭔가 플리마켓같은걸 하고있었다.

셰런이 찾은 카페 The Tea Cozy는 스콘을 팔았다!!!!!! 실정 카페 예쁜건 별로 필요없고 스콘 사랑하는 나는 스콘이 있대서 심히 좋았다. 역 스콘세트를 시켜서 유지 + 잼 두가지가 같이나왔다.ㅠㅠㅠ 스콘 좋아 셰런 고마워

이름에 맞춰 cozy한 분위기가 컨셉인 모양이었다. 포근포근

현실 인테리어보다 중요한건 스콘이었다. 스콘사진을 사실 엄청나게 찍어댔다ㅋㅋㅋ

당근케이크도 한계 조각 시켰는데 당근케이크 맛이었다. 맛있었다!

사진찍을때는 몰랐는데 먹다보니까 젓가락 티팟이 정말로 귀여웠다. 셰런이 크림브릴레 가향홍차를 시켰는데 주전자에 뜨개실로 옷을 입혀놨다. 게다가 뚜껑부분에 꽃도 귀여웠다. 이런거 디자인유학 그리도 예쁘다고 추측 못했는데 셰런… 나의 시야를 넓여준 사람….! 여기서 반쯤 졸다가 나와서 걷다가 시드니 현대미술관에 갔다. Museum of Contemporary Art Australia 전시를 보러 간건 아니고… (아직 유바랑 나는 jobless니까..^^) 건물 옥상 뷰가 좋아서 올라가보고 내려오다 무료전시 하는것도 보고 내려왔다. 미술을 주야장천 아는 건 아니라서 늘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현대미술은 실태 모르겠다.

마침 굉장히 거대한 크루즈선이 정박중이었다. 정말정말 컸다. 웬만한 건축물 3개는 합친듯한 크기.. 살면서 본 배중에 으뜸 컸다.

미술관까지 본 뒤에는 셋 몽땅 피곤해졌다. 나는 머리가 안돌아가서 끊임없이 영어가 생각이 안나서 한국말이 튀어나왔고 유바도 늘 태국어를 했다. 나는 말하다가 passing by를 passing away라고 했다ㅠㅠㅠ지나갔다고 해야하는데 돌아가셨다고 해버림… 마침내 이만 헤어졌다. 셰런은 일하러갔다. 과약 대단해….!

더구나 자꾸자꾸 먹는 우리도 피곤해서 죽어가는데도 울월스에 들러서 필터저그를 샀고…. 더욱이 집앞에서 콜스에서 또 먹거리를 사왔다.

창졸히 한국라면 먹고싶어져서 신라면샀다. 피곤해서 계란넣는것도 까먹어서 날계란 넣고 전자렌지에 돌렸다…ㅠ 게다가 이어서 자러가서 두시간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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